요즘 코로나때문에 세상이 혼란스럽죠..
우리나라는 코로나가 좀 진정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뉴스에서 한가지 사건이 보도 되었죠.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정확히는 N번방 / 박사방
N번방의 운영자는 갓갓과 와치맨.
박사방의 운영자는 박사. 박사의 뜻은 박사장.
박사와 와치맨은 검거되었으나 첫번째로 이 사건을 만든 갓갓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사에 대한 루머로 장애인이다. 외국에 산다라는 루머가 있는데요.
이건 사실이 아닌거로 확인되었습니다.
뉴스에선 이런 텔레그램 사건을 통틀어서 n번방으로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박사 = 조주빈
이사건은 텔레그램이라는 외국 업체에서 이루어졌는데요
텔레그램은 2013년 8월 14일에 파벨 두로프가 제작한 SNS어플인데요.
이 어플의 보안은 엄청나서 텔레그램에서 이 앱의 보안을 뚫은 사람에게
30만 달러(약 3억)를 준다고 하였는데요.
그래도 보안을 뚫은 해커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카톡 정부 감시썰이 돌때 몇몇 사람들은 카톡 대신
텔레그램을 쓰기도 했었죠.
이렇게 너무 보안이 좋은 나머지 이 앱안에선 여러가지
거래들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도 텔레그램은 보안1위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만큼
정보를 준적이 없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N번방 사건의 피해자는
1. 일탈계 운영자
일탈계란 일상을 탈출한 계정이란 뜻으로 얼굴을 제외한 스스로 노출사진을
올리는 것인데요. 이 일탈계 운영자의 절반이 미성년자입니다.
그냥 자기 사진 올린건데 어떻게 피해자가 되냐 하실 수 있는데
의외로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피해자에게 링크를 주며 "당신의 사진이 여기서
도용되었다. 확인해봐라. 그러나 나도 이 사이트는 잘모른다."
라고 말합니다. 그 사이트에 들어가면 로그인 창이 뜨는데요.
그 창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링크 보낸사람에게 갑니다.
한마디로 피싱 사이트죠. 가해자는 이걸 활용하여 여성들에게 협박을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는 사진을 보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의 정보를 뿌리겠다라고 협박합니다.
피해자는 이게 매우 두렵겠죠.
피해자가 사진을 보내면 가해자는 점점 심한 요구를 합니다.
그중 몇가지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매우 혐오스럽습니다.
성기에 애벌레를 넣고 사진을 찍어라.
동생과 성교를 해라.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해라.
이런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사진을 찍어보냅니다.
이렇게 일탈계 운영자들은 피해를 당해도
일탈계를 운영하고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게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게 두려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하거나 알리기가 두렵겠죠.
이젠 다른 피해자로 넘어갑시다.
2.일자리 구하는 사람
일자리 구하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단기간 알바를 제안합니다.
월 400만원으로요. 그러면 사람들은 이 돈에 넘어가며 뭘 하면 되냐고 물어보죠.
그러면 가해자는 먼저 정보를 알아야하니 신분증 사진과 얼굴을 함께 찍어달라고 하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이걸 보내주죠.
그리고 갑자기 새끼손가락 사진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보내주면 점점 심한 수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후일은 1번 피해자와 똑같습니다.
그러면 가해자는 이 영상을 텔레그램에서 팝니다.
그 방이름이 1번방, 2번방, 3번방 등등이죠
가격은 가장 소액이 약 30만원 , 150만원정도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본사람이 약 1만~3만명입니다.
어마어마하죠. 맨처음엔 27만명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유사 n번방을 합친다면, 더 많을 가능성도 있겠죠.
만약 27만명이였다면 최소 수익이 몇백억~몇천억이 됩니다.
박사이야기
박사 기본정보
이름 : 조주빈
성별 : 남자
나이 : 25
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
박사가 검거되었다고 했는데요.
박사는 한 기자와 잡히기 전에 온라인 상담을 했습니다.
박사는 협박을 하며 제가 악마로 보이냐고 물어봤죠.
박사는 자신은 절대 잡히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암호화폐 내역으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박사가 포토라인에서 목붕대를 한이유는
목에다가 볼펜을 넣는 자해를 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석희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게 언론에 보도된 이후 청와대 국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동의자는 200만명 역대급 청원이였습니다. 그럴만도 하죠.
그리고 그후 한가지 사건이 터졌습니다.
박사가 방 회원들과 한 어린이집 아이를 살해하려고 했던거죠.
계획까지 다 있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박사와 접견한 변호사가 매우 반성하고 있다 처벌 각오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자세한건 본인 스스로만 알겠죠.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급하게 썼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